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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헌혈하면 안 되나요? 약 종류별 헌혈 기준 정리
작성일
2026-01-16
조회수
370
신체검사나 정기 검진을 앞둔 탈모 치료제 복용자들은 “탈모약을 복용 중인데 헌혈해도 될까?”라는 의문을 자주 가집니다. 회사 건강검진 시 복용 사실이 혈액 검사 결과에 나타나지는 않을지, 또는 헌혈 봉사에 참여하려고 할 때 탈모약 때문에 제한을 받지는 않을지 걱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 혈액 검사에서는 탈모약 성분을 직접 확인하는 검사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 탈모약 복용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헌혈의 경우에는 기준이 다릅니다. 헌혈은 수혈받는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일부 탈모약은 헌혈 금지 약물로 분류되어 일정 기간 헌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탈모약 헌혈 기준은 복용 중인 약물 종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탈모약과 헌혈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부터, 약물 종류별로 헌혈 기준이 어떻게 나뉘는지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 시행하는 혈액검사만으로는 탈모약 복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회사나 기관에서 진행하는 신체검사 혈액검사는 간 기능,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건강 지표를 확인하는 목적이며,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같은 탈모 치료제 성분을 직접 검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나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를 복용 중이더라도 혈액검사 결과지에 그 사실이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은 남성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주어 전립선암 표지자(PSA) 수치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해당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약을 복용 중일 때 헌혈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은 매우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탈모약 헌혈 가능 여부는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에 따라 명확히 나뉩니다.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경구 탈모 치료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헌혈이 제한되지만, 미녹시딜과 같은 외용 탈모 치료제는 사용 중에도 헌혈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약물이 체내에 작용하는 방식과 수혈자에게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 때문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 치료에 널리 사용되지만, 수혈자 안전과 관련해 헌혈 기준에서 제한되는 약물입니다.
헌혈된 혈액은 임산부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에게 수혈될 수 있기 때문에, 대한적십자사에서는 탈모약 혹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의 헌혈을 일정 기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헌혈자를 제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혈받는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준입니다.
탈모약마다 헌혈 기준이 다른 이유는 약물의 작용 기전과 체내 잔류 특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호르몬 대사에 직접 관여하는 약물로, 혈액에 미량이라도 남아 있을 때 수혈자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반면 바르는 미녹시딜은 전신 흡수량이 매우 적고 태아 기형과 관련된 위험성이 알려지지 않아 헌혈 제한 약물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약물별로 헌혈 가능 여부와 제한 기간이 다르게 설정됩니다.
탈모약을 중단한 뒤 헌혈이 가능한 시점은 약물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대한적십자사의 권고 기준에 따르면 탈모 치료제별로 복용 중단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헌혈이 허용됩니다. 아래 표는 약물명과 대표 상품명, 그리고 헌혈 가능 시점을 정리한 요약표입니다. 탈모약 헌혈 기준을 한눈에 이해하기 위해 약물별로 정리했습니다.
| 약물명 | 대표 상품명 | 복용 중단 후 헌혈 가능 시기 |
| 피나스테리드 | 프로페시아® 등 | 1개월 후 헌혈 가능 |
| 두타스테리드 | 아보다트® 등 | 6개월 후 헌혈 가능 |
| 미녹시딜 | 로게인® 폼 등 | 중단 필요 없음 (헌혈 즉시 가능) |
탈모약 복용 중 헌혈 가능 여부가 헷갈린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약물별 기준을 한 번 더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헌혈 제한이 적용되는 이유와 판단 기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나스테리드를 복용 중이라면 헌혈이 제한되며, 복용을 중단한 뒤 최소 1개월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이는 약물 성분이 혈액 내에 소량이라도 남아 있을 가능성을 고려한 기준으로, 수혈받는 사람의 안전을 위한 조치입니다. 하루이틀 정도 약을 쉬는 것만으로는 헌혈이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정해진 중단 기간을 지켜야 합니다.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보다 체내 반감기가 훨씬 긴 약물로, 복용 중단 후 6개월간 헌혈이 제한됩니다. 이는 약물이 체내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고, 소량이라도 혈액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혈 기준상 두타스테리드는 가장 엄격한 제한이 적용되는 탈모약에 해당합니다. 특히 두타스테리드는 한 번 복용하면 체내에서 천천히 배출되기 때문에 단기간 중단으로는 헌혈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미녹시딜은 호르몬 대사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전신 흡수량도 매우 적기 때문에 수혈자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외용 미녹시딜 단독 사용자의 경우 헌혈 제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바르는 미녹시딜 또한 헌혈 제한 약물에 포함되지 않아 사용 중에도 헌혈이 가능합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레티드와 같은 경구 탈모약을 함께 복용 중이라면 헌혈 가능 여부는 경구약 기준이 우선 적용됩니다. 추가로 여성의 경우 임신 중에는 미녹시딜 역시 안전성을 고려해 사용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남성이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것은 임신이나 수유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조심해야 합니다.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헌혈이 금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같은 경구 탈모약은 헌혈이 제한되지만, 바르는 미녹시딜은 헌혈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탈모약의 종류에 따라 헌혈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헌혈 제한의 목적은 헌혈자를 제재하기 위함이 아니라, 수혈받는 사람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 수혈될 가능성을 고려한 예방적 기준이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탈모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만으로는 헌혈이 가능해지지 않습니다. 헌혈 기준은 약물의 반감기뿐 아니라 체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 성분까지 고려해 설정됩니다. 따라서 정해진 복용 중단 기간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최소 1개월, 두타스테리드는 6개월의 중단 기간이 필요하며, 이보다 짧은 기간은 헌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헌혈을 계획 중이라면 단기 중단보다는 기준에 맞춘 충분한 기간 확보가 중요합니다.
바르는 탈모약, 즉 외용 미녹시딜은 헌혈 제한 약물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전신 흡수가 매우 적고, 태아 기형이나 수혈 부작용과 관련된 위험성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외용 미녹시딜만 사용 중이라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구 탈모약과 병행 중이라면 외용제 여부와 관계없이 경구약 기준이 적용됩니다. 헌혈 전에는 자신이 복용 중인 탈모약의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탈모약 헌혈은 약을 먹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탈모약을 복용했는지에 따라 판단 기준이 달라집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수혈자 안전을 위해 일정 기간 헌혈이 제한되며, 미녹시딜은 외용제 기준으로 헌혈 제한이 없습니다. 헌혈을 계획하고 있다면 약물 복용 여부와 중단 시점을 미리 확인해 안전한 시기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약 복용 여부나 헌혈 가능 시점이 헷갈린다면, 현재 상태를 정확히 점검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뉴헤어에서는 탈모 검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복용 중인 약물, 치료 단계, 향후 계획까지 함께 고려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